새치가 병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새치에 대하여.
흰머리는 질병이 아니다. 그것은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이고
몸이 머리카락에 색깔을 부여하는 색소인 멜라닌 생산을 멈출 때 발생한다.
나이가 들수록 멜라닌 생성이 느려지고 모낭에서 색소가 적게 분비돼 희끗희끗하거나 흰 머리카락이 생긴다.
흰머리가 질병은 아니지만 자가면역질환, 비타민 결핍, 갑상선 문제 등 특정 질병의 증상일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흰머리나 여러분이 겪고 있는 다른 증상들이 걱정된다면, 항상 건강 관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기에 대한 반대 의견 - 새치는 잉크가 떨어진 프린터기
모발의 색상을 결정짓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것으로 쉽게 말해 잉크가 바닥난 프린터라고 보면 된다.
새치는 왜 옆머리와 앞머리에 잘 나나?
새치는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순으로 나는데 이들 부위의 피부가 다른 부위와 비교할 때 피부가 얇고 혈관
분포가 적기 때문이다.
새치는 유전 요인이 큰가?
그렇다. 유전 요인이 크다. 그런데 가족 중 유독 자신만 흰머리가 빨리 생기고 최근 부쩍 는다면
몸의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새치가 많이 나게 하는 두번째 요인은 스트레스?
첫번째는 유전이고 두번째는 스트레스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흰머리를 예방하는
키포인트이다.
새치가 알려주는 내 몸의 이상 신호는?
당뇨이다.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것이 뇌하수체인데 이 멜라닌 색소가 머리를 검게 만든다.
혈당에 문제가 생기면 뇌하수체가 영향을 받아 인슐린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해
당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복부비만과 고중성 지방혈증, 낮은 HDL이나 고혈압, 고혈당 같은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이
2개 이상이면 새치가 발생할 위험이 1.7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갑상성 기능과 새치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거나 저하되어도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흰머리와 함께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탈모도 함께 진행된다.
신장 기능과 새치
새치가 신장기능 저하 때문일 수 있다. 머리카락은 오장육부와 관련 깊다. 신장 기능이 쇠하고 정이 부족하면모발이 윤기를 잃고 빠지고 흰머리가 난다.
영양부족의 신호
흰머리는 빈혈과 영양부족의 신호일 수 있다.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운료인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과 철분, 구리, 아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흰머리가 생기기 쉽다.무리한 다이어트는 흰머리가 늘어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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