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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식 백과

대변으로 건강 점검하기

by 망고Run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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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음식을 먹으면 남자는 대략 50시간, 여자는 57시간 후에 대변으로 배출된다.

대변은 70~80%정도가 수분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대변은 장에서 수분이 대부분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 세균만 남는다.

그렇게때문에 대변이 내 몸을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역할을 한다.

건강한 성인 대변은 약 200밀리의 수분을 갖고 있다.

또 황색에서 갈색 정도의 색이 건강한 변이다.

섭취하는 음식에 따른 색깔은 어떨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갈색변, 탄수화물은 황색변, 채소를 섭취하면 녹색변에 가까워진다.

장내에 유익균이 많으면 구수한 냄새가 나지만 유해균이 증식하면 독한 방귀냄새가 난다.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대변의 이상신호를 정리해 보자.

1. 녹색변 : 과민성대장증후군 또는 염증성 장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2. 흰색 또는 회색변 : 담도 폐쇄 또는 담낭염, 담석을 의심해야 한다.

3. 피가 섞인 붉은변 : 궤양성 대장염, 치질, 대장암, 대장이나 직장쪽의 이상 의심

4. 검은색 대변 : 식도, 위, 십이지장의 출혈 의심해야 하고 검은 변을 자주 본다면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을 의심해 봐야한다.

5. 연필처럼 가는 변 : 영양상태가 나쁘다는 신호이다. 먹은게 없어서 나올 것도 없는 상태이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 사람이 이런 변을 볼 수 있다.

6. 악취가 심한 대변 : 평소 인스턴트, 인공첨가물 음식을 많이 먹으면 섬유질이 부족해 장내 유익균이

부족해 진다.

7. 시큼한 냄새 대변 : 위산 과다 분비를 의심해 볼 수 있다.혈변과 함께 비린내가 난다면 대장 출혈로

대변에 섞인 혈액의 비린내가 원인일 수 있다.

8. 달걀 썩는 냄새 : 대장 조직의 부패를 알리는 신호이니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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