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횟집 추천, 룸이 있는 식당

회식하기 정말 좋은 가을입니다. 제가 지인을 만날 일이 많은지라 이곳저곳을 많이 다니는데요. 이번에는 최애하는 회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죠? 최근에 뉴스보니 강원도 뭐 횟집에서 터무니없는 바가지 요금으로 보도가 된걸 봤습니다. 27만원에 회 찔끔, 밑반찬 7가지. 허덜덜입니다. 

저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광명수산을 다녀왔습니다. 단체회식을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이곳이 딱일 것 같습니다. 가계가 크구요. 룸도 여러개가 있어 회사나 동창모임에도 좋습니다. 

수원역에서 걸으면 약 10분정도 걸립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그렇지 10분도 안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렇구요. 차를 가져가실분들은 꼭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횟집 건물 지하는 9시가 되면 셔터를 내리기 때문에 꼭 9시되기전 차를 빼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차를 못가져가십니다. 저희도 이건 좀 당황스러워서 먼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었습니다. 담엔 꼭 대중교통으로 와야겠구나 했습니다.

이곳이 광명수산 정면 모습니다. 가계가 커 보이시죠? 유동인구가 무척 많은 곳이라 식당에 손님들도 가득가득 했습니다.

문앞에 걸려있는 가격표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인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이 날 저는 광어, 우럭, 전어, 전어무침, 새우구이를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합니다. 양도 괜찮은 편이구요. 

 

식당 내부 모습니다. 식당이 크니 테이브로 쭈욱 붙어 있습니다. 단체 회식도 가능하겠죠.

여기는 홀입니다. 홀이 다섯개 정도 있고 한 홀당 10명까지는 들어갑니다.

제가 있었던 홀입니다. 깔끔하게 잘 되어 있죠. 다른 사람들 방해도 안되고 우리들만의 공간으로 잘 쓰고 왔습니다.

예약을 받고 있으니 룸을 이용하고 싶으면 미리 예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