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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는 전염성 피부병입니다. 저 같은 경우 대중탕을 이용했다가 사마귀가 갈렸는데요.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마귀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사마귀는 결국 면역력이 저하된 것이 근본 원인이므로 충분한 잠과 운동, 좋은 음식 섭취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사마귀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암을 유발하는 사마귀도 있다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더구나 가족들에게 옮길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겠죠.
사마귀를 보고 처음에 티눈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약국가서 티눈제거제를 사다가 바르고는 하는데요. 그러시면 안됩니다. 저같이 사마귀를 키울 수 있습니다.
먼저 병원으로 얼른 가셔야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방법은 거의 대부분 냉동치료를 합니다. 영하30도(기계를 쓰는 경우 영하200도 이하)로 사마귀부위를 지집니다. 이때 따끔하고 쓰라리는 아픔이 좀 있지만참아야 합니다. 2주에 한번 이런식의 치료를 받으면 사마귀가 제거 됩니다. 치료와 함께 베루말이라는 약을 함께 써 보았습니다. 하루에 2번 아침 저녁으로 발랐습니다. 주위 피부에 묻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휘발성이 좋아 두껑은 얼른 닫아두셔야 합니다.) 사마귀부위에 바르면 해당 부위가 하얗게 굳어집니다. 저는 손톱깎이로 조금씩 잘라내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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