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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 부스터 시승 요약

by 망고Run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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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지지부진했던 기아의 쏘울 캐릭터가 이번에는 부스터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습니다. 기아 쏘울 부스터 시승 요약을 해 보겠습니다.

왜 부스터일까? 원래 booster은 속도를 순간적으로 엄청 올린다는 뜻이죠. 자동차 게임을 해 보신분들은 이 느낌 다 아실겁니다. 기아는 부스터를 네이밍하면서 파워트레인 성능을 부각시켰습니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터보, EV 두가지 엔진 라인업이 있습니다.

 

쏘울 부스터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먼저 실내입니다. 

 -D컷 스티어링.

 - 3스포크 형태에 좌우 스포크를 하이그로시로 마감.

 - 하단 스포크는 다크 실버의 금속 느낌을 주고 좌우 스포크 뒤에 패들 시프터.

 - 북미 방식의 부츠타입의 기어 노브 왼쪽에 위치한 사이드 브레이크

 - 컴바이너 HUD

 - 시트 1열은 통풍시트를 지원. 뒷좌석의 레그룸이 넉넉한 편. 

 - 트렁크 기본 364L

좋은 연비에 주목 

 7단 DCT적용. 복합연비 12.2km/L, 도심 11.2km/L, 고속도로 13.7km/L. 물론 에코모드를 넣고 달려야 한다. 시속 180킬로로 달려도 직진 안전성이 꽤 괜찮다는 평. 시속 200킬로 까지 개의치 않고 쭉 치고 올라간다고 하니 힘은 꽤나 쎈편이라고 봅니다. 물론 쏘울 부스터를 가지고 초고속으로 달리지은 않겠지만.

달리는 것보다 제동이 우선. 

  제동성능을 꽤나 우수한 편. 코너 진입과 어떠한 상황에서의 제동에도 별 흐트러짐이 없다. 그러나 주행중 노면의 소음과 풍절음이 들리며 뒷좌석의 노면 소음을 꽤나 있는 편이라 구매전 직접 시승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출퇴근차량으로 어쩌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결국 시승감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할 것 같다.

기아차량의 품질은 최근 아주 급상승한듯 하다. 쏘울의 경우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다. 부담없는 가격에 넓은 실내공간과 실용성을 말할 필요없이 좋다. 차량마다 단점은 있기 마련이며 내게 맞는 차량을 고르면 된다. 패밀리 카로써 쏘울 부스터는 추천할만하며 기아에서 충분히 공들인 차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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