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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휴대용 구강세정기 추천

망고Run 2019. 3. 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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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경희 구강세정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구강세정기가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양치질을 하고 난 후 구강세정기를 쓰지 않으면 찝찝해서 잠을 잘 못잡니다. 문제는 제가 일전에 소개해 드린 아쿠아픽 구강세정기는 휴대용이 아니라 여행갈 때 들고갈 수 없다는 거죠. 물론 가져가긴 합니다만 부피가 있어 여행때 대략 난감하다는 거죠. 더구나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캠핑을 갈 때는 이걸 전기에 꽂아 쓰면 좀 민망하기도 하고 까탈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휴대용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것이 한경희 휴대용 구강세정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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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녀석입니다. 한경희씨가 공무원이었다가 사업가가 된 tv프로그램을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발명가이며 사업가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녀의 열정은 높이 살만합니다. 배워야되겠더라구요. 아무튼, 이 제품은 휴대성이 매우 좋습니다. 보통 여자분들 핸드백 정도에 쏙 들어갑니다. 이것 하나는 잡고 가구요. 이제 성능이겠죠. 제가 갖고 있는 아쿠아픽 제품과 비교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쎄기입니다. 분당 2800회의 회전 물 분사를 한다고 하는데 이런 수치는 잘 모르겠구요. 그냥 아쿠아픽 정도의 세기이면 충분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경희 휴대용 구강세정기는 세정기능을 완수할 만큼의 충분한 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깔끔하게 물을 쏴줍니다. 하지만 용량인데요. 150ml라서 저는 솔직히 양이 많이 작습니다. 휴대용이라 부피가 작으니 이건 어쩔 수 없을라나요? 저 같은 경우 겨의 500ml를 한번에 사용합니다. 좀 쓰는 편이죠. 아쿠아픽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림잡아 거의 500ml일겁니다. 그래서 전 세번정도 물을 받습니다. 근데 사실 물통분리하고 세면대에 물 받아서 호스를 꽂아 쓰면 무한대로 쓸 수는 있지만 세면대에 물받기도 귀찮고 위생도 별로라 이건 좀 궁색해 보입니다. 그리고 한번 쓰면 2분정도 되서 자동으로 꺼집니다. 치아 손상 방지라고 하는데 저는 무시하고 고고합니다.

그리고 아쿠아픽 제품에 없던게 하나있는데요. 잇몸을 청소해 주는 노즐이 따로 있다는 겁니다. 끝이 좀 뾰족한데요. 잇몸을 쏴서 찌꺼기를 제거해 준다고 하는데 저는 잘 사용안합니다. 솔직히 조금 아픕니다. 약하게 하면 되는데 전 굳이 사용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또 노즐이 회전됩니다. 아쿠아픽 노즐은 한번 끼우면 좌우 회전 조절이 안된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한경희 아쿠아픽은 조절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세척인데요. 방수가 잘되어 있어 세척은 좋습니다. 아쿠아픽 세척의 문제점을 포스팅해 드렸었는데요. 한경희 구강세정기는 괜찮네요.

배터리는 충전식입니다. 일반usb충전도 가능하니 이점은 편리합니다. 밧데리사용이면 구입을 안할려고 했는데 충전식이라 과감히 구입했네요. 한번 충전하면 꽤 오래쓰는 것 같습니다. 면도기 한번 충전하면 오래쓰는데 그런 느낌입니다. 적어도 10일이상은 쓰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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