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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만 여행

망고Run 2019. 1. 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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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자연 습지인 순천만 습지를 가봤습니다. 어마어마한 넓이에 우선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는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핸드폰으로 한장 찍은 후 입장하시면 관람하기 편합니다.

용산전망대라고 보이시나요.
약간의 오르막과 시간을 투자하시면
멋진 순천만의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습지만 보기에도 넘쳐 전망대는 가지말까 고민했었는데요 올라가길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매표후 바로 이 다리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습지의 시작입니다.

다리 우측에 항구처럼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배타고 습지를 둘러보는 곳입니다.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하구요.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습지관람은 충분하니 고민않으셔도 됩니다.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은 현장의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 합니다.

입에서 우와 소리가 계속 나올 정도였는데 사진 상으로는 그냥 스산한 느낌이네요.

나무로 습지 산책로를 만들었습니다.
길따라 걷기만하면됩니다.
자연상태로 이렇게 넓은 습지와 갈대가 생겼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기부터 전망대 초입니다.
올라가기전 화장실이 있으니 꼭 볼일 보고 가세요. 1시간정도는 화장실 못 가니까요.
올라가는데 20분 내려오는데 15분 감상하는데 해서 총 1시간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 역시 카메라가 멋진 모습을 다 담지 못 하네요.

슨천만 습지 입장료 8000원(순천 시민은 2000천원)
순천만 주변에 식당이 많으니 꼬막정식이나 짱둥어탕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엔제리너스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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