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도서 MD가 엄선한 이달의 책

월간 채널예스 2019 Feb판이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표지를 참 좋아합니다. 손이가고 마음이 가서 조금이라고 쓰윽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고 해야할까요? 이번달 커버스토리는 소설가 황정은씨입니다. 저는 이 커버스토리에 푹 빠져 저희 집 거실에 장식용으로도 쓰곤 합니다. 제가 이 월간 채널예스를 무료로 가져오는 이유는 월간지 뒷부분에 책소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책선택인데요. 대부분의 독자들은 책선택에서부터 힘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예욍일 수 없는데요. 그래서 보다 쉽고 좋은 책을 선택하기 위해서 채널예스의 책선정을 활용합니다.

이번달 MD가 소개하는 책은 6권입니다
1. 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마즈다 아들러. 아날로그
 - MD 손민규 : '이 책은 도시인의 정신 건강을 다룬다....도시의 매력을 이야기하며,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탈도시가 아니라 도시에 머물며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통제하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한다.'

2.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우석훈. 한겨례출판
 -MD 김현기 : '직장 민주주의를 다룬다....직장 갑질 문제는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불평등 구조와 경제 생산성과 관련있다는 점에서 "이제 직장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때:가 됐다는 말이 무척 소깃하다.'

3. 스톱오버 헬싱키. 우지경. 시공사
 -MD 박정윤 : '유럽의 다른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스톱오버로 부담없이 갈 수 있다면 여행 계획에 헬싱키를 살포시 넣어볼 수 있지 않을까?'

4. 완두. 다비드 칼리. 진선아이
 -MD 김수연 : '컴플렉스를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 우리는 각자 모두 위대한 사람이라고 깨우쳐주는 그림책이다.'

5.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최혜진. 은행나무
 -MD 박형욱 : '코펜하겐, 오슬로, 스톡홀름, 헬싱키 등 북유럽 도시의 미술관을 여행한 3년의 시간을 정성스레 엮었다.'

6..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1. 돌배. 위즈덤하우스
-MD 박숙경 : '초보자인 태수가 달리기를 시작하고 5km 달리기에서 자신만의 작은 성취를 맛보기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