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 정보

청송 송소고택(삼부자 밥상)

망고Run 2019. 1. 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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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은 봉화 등과 함께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지 중의 하나인 지역입니다.

그만큼 자연 경관이 아주 빼어나다는 말일 것입니다.

산과 나무가 빼곡하게 우거진 산은 오염된 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는 느낌입니다.

2박 3일동안 적어도 시력이 0.1이상은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청송여행 가실 분들이 계신다면 송소고택에서 숙박을 꼭 해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호텔, 리조트에서 주로 숙박을 하지만 고택에서 숙박을 하는 신선한 경험도 아주 특별합니다.

 

마을입구 이정표입니다. 송소고택 보이실겁니다.

마을 전체가 옛마을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마치 500년전으로 타임머신타고 거슬러 가는 느낌입니다.

여기가 송소고택입니다. 배산임수, 다들 아실겁니다. 송소고택은 배산임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기에서 2박을 머무릅니다.(예약은 검색창에 송소고택을 치시면 예약시스템으로 연결됩니다.

저희는 작은 방을 선택해서 1박에 5만원이었습니다.)

들어가시면 오른편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이곳의 후손분들께서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사무실에서 예약확인 후 방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짐 푸시고 고택과 마을을 자유롭게 돌아보시면 됩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사무실 옆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원형 돌담길이 아주 멋드러집니다. 둘러볼 곳이 아주 많습니다.

장독대가 너무 운치 있습니다. 두껑도 열어보고 싶었는데 주인이 계신지라 그러지 못했습니다.

 

송소고택 앞 마당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로 삼부자 밥상을 들렀습니다. 송소고택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2분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정갈한 한정식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2박을 하는 동안 딸이 마을 원주민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북어국이 너무 맛있어서 북어국때문에 송소고택을 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머지 반찬들도 맛있습니다.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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